안녕! , 요즘 마음은 어때?
오늘도 재밌는 주제를 발견해서 소개해보려고!

너는 "키 큰 사람이 유능해 보인다"는 말, 동의해?

실제로 한 연구에서 똑같은 사람 사진을 키만 다르게 조작해서 보여줬더니,

대다수가 키가 큰 쪽이 ‘더 똑똑하고 리더십 있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대.
말도 행동도 안 바뀌었는데, 키 하나로 인식이 달라진 거지.

특징 하나가 사람 전체 이미지를 바꿔버리는 심리.
오늘은 이 얘기를 해보려고 해.

그럼 시작해볼까?

후광효과는 오히려 착각, 편견, 불공정한 판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 연애에서: 호감이 실망으로 바뀌는 순간

외모, 말투, 취향이 맘에 들면
“성격도 착하겠지”, “연애하면 배려도 잘하겠지”
하고 알아보기도 전에 기대를 만들어버려.

그렇게 시작한 관계는…
상대가 기대에 못 미치면 실망이 배로 와.

“그땐 진짜 괜찮아 보였는데…”

→ 그 ‘괜찮아 보임’이 실제보다 컸던 거야.
후광 효과가 만든 판타지는,
지나치게 기대하거나, 문제를 못 본 척하게 만들어.

🧨 직장에서: 말빨 좋은 사람한테 속기 쉬움

• 말 잘하는 상사

• 일 하나 딱 해놓고 존재감 과시하는 동료

• 발표만 잘하는 신입

이런 사람들, 일 잘할 것 같지?
근데 실속은 없을 수도 있어.
후광 효과는 보여지는 스킬에 반응하고, 본질은 가려버려.

그 반대도 있어.
조용히 묵묵히 일 잘하는 사람은,
첫인상 약하면 과소평가 당해.

🌀 역후광 효과

너무 완벽해 보이면?
그게 또 반대로 작용할 때도 있어.
“저 사람 뭔가 숨기는 거 아니야?” “거만할지도 몰라.”
이런 삐딱한 시선, 질투, 반감도 후광 효과를 과사용하면 발생할 수 있지.

그러니까 뭐든 '중간'이 중요한거야.

그래서 기억하자!

1. “이 사람 좋아 보이지만, 더 보자.”
2. “괜찮아 보이지만, 증거가 있나?”
3. “내가 너무 빨리 마음 준 건 아닐까?”

이 한 번의 질문이,
관계든, 일상이든, 업무든,
큰 후회를 막아줄 수 있어!

출처 : @typology.memes

🔍 observes carefully (관찰 먼저)

말보다 행동을 보고, 한 템포 느리게 관계를 만들어가는 스타일.

• ISTJ: 조용히 관찰하다가 신뢰가 쌓이면 마음을 열어

• ISTP: 말 없이 행동을 보며, 계산된 거리 두기를 유지

• INTJ: 첫 만남에서도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발휘

• INTP: 한참 지켜보다가 조심스럽게 말 꺼냄 (그림에서는 아예 따로 떨어져 있음!)

⚡ instant connection (즉각적인 연결)

이 유형들은 처음 봤을 때부터 감정적으로 빠르게 친해질 수 있어.
후광 효과의 영향을 주기도, 받기도 쉽지.

• ENFJ: 따뜻한 말투와 눈빛으로 금방 마음을 여는 타입

• ESFP: 유쾌하고 가볍게 분위기를 띄움

• ENFP: 말 한마디만 잘 통하면 바로 “우린 잘 맞는다” 느낌

• ESTP / ENTJ: 카리스마 있고 자신감 있게 접근 (ESTJ랑 겹침)

🧠 overthinks behavior (지나치게 분석함)

이들은 타인을 볼 때 생각이 너무 많아져.
말투, 표정, 리액션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려는 경향이지.

• INFP: 말보단 태도에 민감, 공감도와 감정을 분석

• ISFJ: 예의·말투를 꼼꼼히 체크함

• INFJ: 말 안 해도 눈빛과 분위기로 전체 파악하려 함

• ENTP: 장난스럽지만 속으로는 행동의 의미를 다 뜯어봄

🤔 reserves judgment (판단 보류)

• INTP: 진짜 느리게 사람 파악해.
  말도 조심스럽고, 상대의 논리나 말의 정확성을 주로 봄.
  그래서 첫인상만 보고 빠르게 판단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