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획을 다시 정리하고 큰 결정은 잠시 미루세요. 이번만큼은 여유를 만들어 숨 고르기가 먼저예요.
🐮 : 좋은 운이 따르지만 타인의 입장을 꼭 고려하세요. 그 배려가 운을 끝까지 지켜줍니다.
🐯 : 좋은 기운이 머무니 하고 싶었던 일을 마음껏 즐기세요. 달려온 당신에게 주어진 포상 주간이에요.
🐰 : 운은 최고지만 조급함은 금물입니다. 결정 전 한 번 더 생각하면 행운이 흔들리지 않아요.
🐲 : 일이 술술 풀리니 기쁘게 보내세요. 필요하면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 : 기운이 넘치는 때일수록 주변에 넓게 베푸세요. 오랜 지인에게 안부를 전하면 한 주가 더 뜻깊어져요.
🐴 : 가능하면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만나세요. 자신감을 장착하면 만나는 이마다 호감을 느낄 거예요.
🐑 : 노력하지 않으면 행운도 스쳐 갑니다. 지혜를 모아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세요.
🐵 : 중요한 일은 다음 주에 꼭 진행해 마무리하세요. 고비를 넘기면 뿌듯함과 행운이 따라옵니다.
🐔 : 다음 주엔 뜻대로만 흘러가진 않겠어요. 가까운 이에게도 여유와 인내로 대응하세요.
🐶 : 서두르면 실수가 커지니 차근차근 처리하세요. 중요한 일일수록 한 번 더 확인하면 안전합니다.
🐷 : 평소보다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세요.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존중하면 오해를 막을 수 있어요.

  

– 오은영 박사님도 항상 쓰는,

'금쪽이'라는 말, 다들 들어봤지?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물건 던지고.. 부수고.. 💥

반대로 아무 말도 안 하고 혼자 방에 틀어박혀있는 경우도 있지.🚪

이렇듯 같은 문제에 부딪혀도 나타나는 방어기제는 여러 가지야.
지난 주에 했던 10개 방어기제만 다시 복습해보자!

1. 억압 – 불편한 감정을 무의식적으로 눌러서 드러내지 않음

2. 합리화 – 상황을 그럴듯한 이유로 포장해 감정을 덮음

3. 투사 –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전가함

4. 치환 – 감정을 엉뚱한 대상에게 표출함

5. 유머 – 농담과 웃음으로 감정을 완화함

6. 퇴행 –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아적인 태도로 돌아감

7. 반동형성 – 속마음과 정반대되는 행동을 함

8. 부정 –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외면함

9. 이성화 –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로만 접근함

10. 승화 – 감정을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방식으로 전환함

자 정답을 알려줄게!

만약 너의 유형이 성숙하지 않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어!

하지만 우리의 방어기제는 충분히 변할 수 있어.🌱

혹시 오은영 박사님이 아이를 훈육할 때

"너 지금 화났구나", "많이 속상했지" 이렇게 공감해주는 장면 본 적 있어?

이건 '감정의 언어화'라고 해서, 아이가 자기 감정을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야.

그런 다음 오은영 박사님은 이렇게 말하지.

"그래도 애들을 때리는 건 안돼. 그냥 '나 화났어!' 라고 말해봐"

이건 바로, 방어기제를 건강하게 승화시키는 과정이야.🌱

사실 우리도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아이들이 하듯이 내 감정을 먼저 인식하고 언어화해야 해.

'나 지금 불안해”, “나 지금 서운해”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고 말해보는 거지.

인정하면 패배자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건 아니야

너의 감정을 부정하는 건 곧 너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니까.

그 다음엔, 그 감정을 건강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

운동, 글쓰기, 대화, 창작, 취미, 유머 등등..🎨🏃‍♂️

감정을 풀어내는 나만의 방식이 필요해.

결국 방어기제를 성숙하게 만든다는 건,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습관을 들이는 거야.

만약 어렵다면 주위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알려 봐.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있잖아?

같이 읽고싶은 친구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