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요즘 마음은 어때? 😌

저번 시간에 자기소개는 잘 들었어! 생각보다 많은 답변이 와서 깜짝 놀랐어. 나 자신을 누구에게 소개하는 게 쉽진 않은데 말이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달까? 

너도 혹시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 직전에 몰아서 한 적 있지? (솔직히 우리 다 그래 ㅎㅎ)

요즘 나 같은 경우에는 일 하다가 휴대폰 켜서 쇼츠 보고, "내가 뭘 해야 했더라?"를 반복 중이야! 그러다보니 내가 ADHD인가.. 싶을 때도 있고 그러다보니 일은 자연스럽게 미루게 됐지..

그래서 내가 요즘 왜 이런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어!

“야, 과제 언제 해?” 라고 듣는다면 나는?

🔹 ISTJ – "이미 끝냈음."
🔹 ESTJ – "제때 해야 속 편해."
🔹 INFJ – "해야 하는데… 왜 안 하고 있지? (자책 중)"
🔹 ENFJ – "미루면 더 스트레스잖아!"
🔹 ISFP – "일단 낮잠부터~"
🔹 INFP – "낮잠 자고 고민해볼래."
🔹 ENTP – "데드라인 없으면 일이 아님!"
🔹 ENFP – "마감 직전에 터지는 집중력!"
🔹 INTP – "내일의 내가 해결해줄 거야."
🔹 INTJ – "미래의 내가 더 효율적일 듯."
🔹 ESFP – "이따가 놀고 와서 하면 되지!"
🔹 ESTP – "급하면 10분이면 끝남 ㅋㅋ"

오늘의 사연 :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친구가 부탁하면 싫어도 거절을 잘 못 해요. 도와주고 나면 후회하는데, 그 순간에는 ‘내가 나쁜 사람 같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커요. 그냥 착한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저도 선을 더 확실히 긋는 연습을 해야 할까요?"

✔ DJ 수달🦦의 답변:

이건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고민이야. 착한 게 문제는 아니지만, '나를 지키면서 착해지는 법'도 배워야 해.

✔ 착한 사람이 아니라, ‘좋은 관계’를 만드는 사람이 되자
→ "착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법을 고민해봐. 관계는 상호작용이야.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면 결국 지쳐버리거든.

✔ 거절하는 것도 ‘스킬’이다!
→ NO를 완벽하게 못하더라도, 조금씩 연습해 봐.

• "미안, 지금은 힘들 것 같아!" (부담 없이 거절하기)
• "이번엔 못 도와주지만, 다음엔 내가 먼저 연락할게!" (관계를 유지하면서 선 긋기)
• "이건 나한테 좀 힘든 부탁이야." (솔직하게 말하기)

✔ 거절하면 나쁜 사람이 될까?
→ 아니! 오히려 ‘기준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돼.

• 나를 존중하는 만큼, 상대도 나를 존중하게 돼.
• 진짜 소중한 사람들은 네가 거절한다고 떠나지 않아.

다음주 주제 : 당신의 소확행은 무엇인가요? 🍀 (사연 보내기)

➡ 사연 보내주면 다음 뉴스레터에서 같이 소개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