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되는 순간은, 결국 오더라 2025.10.27 (월) | 39번째 편지 | 웹에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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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운세는?✨
🐭 : 서두르지 마세요. 중요한 일부터 차근차근, 작은 실수가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 🐮 : 머리가 복잡할 수 있지만 지혜로 버티면 됩니다. 주변 조언을 새겨들으세요. 🐯 : 행복과 불행이 교차하는 시기예요. 사적인 일보다 일에 집중하세요. 🐰 :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관계에 신경 쓰세요. 주말엔 좋은 기운이 찾아옵니다. 🐲 : 어수선한 시기엔 진심 어린 조언을 들어야 해요. 쓴소리도 약이 됩니다. 🐍 : 눈앞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해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 : 말과 행동에 신중하세요. 작은 오해가 큰 문제로 번질 수 있어요. 🐑 : 마음을 다잡으면 순조로워집니다. 긍정적인 태도가 복을 부릅니다. 🐵 : 노력한 만큼 결과가 옵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시간을 아껴 쓰세요. 🐔 : 미뤄왔던 일을 지금 마무리하세요.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 : 좋은 운이 머무는 주간이에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활기차게 움직이세요. 🐷 : 행운의 여신이 곁에 있어요. 자신감 있게 행동하면 결과가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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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 벽보 - 운남초등학교 제공)
내향적인 내가 리더라고?😳
안녕, !
너는 학창 시절 반장이나 부반장을 맡아 본 적 있어?
나는 초등학교 때 무려 '전교 부회장'을 해 본 경험이 있는데 말이야(뿌듯😌)
사실 돌이켜보면... 그땐 리더십이라기보다 아마 부모님이 고생이 컸겠지 😂
🎓️ 이후엔 대학교에선 조별과제 조장을 맡기도 하고, 🎒 여행 계획을 짜서 내 주도하에 다니기도 하고, 💼 작은 일에 직원을 고용해서 같이 일해본 적도 있지!
근데 나는 내향형이다 보니 사람들 앞에 나서고 주목받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리더라는 역할이 솔직히 좀 꺼려졌어 😔
그래도 우리는 결국 🏃 리더를 맡아야 하는 순간을 한 번쯤은 마주하게 돼.
막연히 리더를 두려워 했던 너에게,
오늘의 글이 꽤나 도움이 될 거야.
그럼 시작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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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심리학자 프레드 피들러는 “모든 상황에 맞는 단 하나의 리더 스타일은 없다”고 말했어.
즉, 어떤 리더가 무조건 최고인 건 아니고,
👉 상황에 따라 더 어울리는 리더가 따로 있다는 뜻이지.
예를 들어, 영화 어벤져스에서 💥 토니 스타크와 🤝 캡틴 아메리카의 리더십을 비교해볼까?
너는 둘 중 어떤 리더를 고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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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마형 리더 – 토니 스타크
토니는 어벤져스 멤버 중에서도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야.
재치 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장악하고, 방대한 지식과 창의적인 비전으로 팀을 이끌어.
동료들은 토니 같은 리더에게서 "와, 나 진짜 대단한 일 하고 있어!" 라는 영감과 자부심을 느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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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형 리더 –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는 협력과 조율을 중요하게 생각해.
팀원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전략을 세우고, 위기 상황에선 모두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지.
동료끼리 끈끈하게 뭉치게 하고
“같이 해내자”는 메시지를 주는, 든든한 조력자형 리더랄까?
너는 어느 리더가 더 끌려? 🤔 사실 피들러의 이론에 따르면 정답은 없어!
토니처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한 상황도 있고, 캡틴처럼 신뢰와 조율이 중요한 순간도 있거든.
그리고 리더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짜 흥미로운 심리 실험들이 있어. 그중 몇 개만 찐!으로 소개해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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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자가 본 리더십
1️⃣ 행동주의적 실험 – 커트 르윈의 리더십 실험
심리학자 커트 르윈(Kurt Lewin)은 아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세 가지 리더십 스타일을 적용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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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위적 리더(Authoritarian): 모든 결정을 직접 내리고, 강압적으로 지시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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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적 리더(Democratic): 아이들과 함께 의논하고, 방향을 함께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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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임적 리더(Laissez-faire): 리더가 거의 개입하지 않고 내버려 둠.
👉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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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적 리더 그룹은 생산성은 높았지만, 아이들이 공격적이고 반항심이 커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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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리더 그룹은 생산성은 중간이었지만, 협동심·만족도·리더 존경도가 가장 높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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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적 리더 그룹은 창의성은 있었지만 집중력도 떨어지고 생산성은 최저였어.
💡 결론은..
협력과 신뢰가 중요한 상황에선, 민주적 리더십이 특히 효과적이라는 거야. 하지만 위기 대응이나 빠른 결단이 필요할 땐 권위적 리더십도 힘을 발휘할 수 있지.
2️⃣ 변혁적 vs 거래적 리더십 – Burns & Bass
1978년, 제임스 번스는 리더십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눴어.
👉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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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적 리더십은 단기 성과에는 좋아. 빠르게 목표 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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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팀원들은 피로감이 크고, 충성심은 낮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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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변혁적 리더를 따른 팀원들은 신뢰와 존경, 동기부여가 훨씬 높았고 → 팀 자체 분위기도 더 건강하고 열정적이었다고 해!
💬 우리도 직장에서 단순히 “돈”만 중요한 건 아니잖아? 돈으로는 오래 못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
3️⃣ 리더십의 그림자 – 권력과 복종의 실험
리더십은 멋진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잘못 쓰면 위험한 무기가 되기도 해.
📌 두 개의 충격적인 실험을 살펴보자.
👉 결론은?
리더는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잊으면 안 돼. 내 한 마디, 내 표정 하나가 누군가에게 엄청 무겁게 다가올 수 있어. 그리고 그걸 악용하면, 그 팀은 언젠가 무너져.
이제 진짜 묻게 되지.
"나는 어떤 리더가 되고 싶지?" "그리고, 내가 누구를 따르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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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이렇게 자란다
당장 ‘완벽한 리더’가 될 순 없어. 어쩌면 애초에 리더가 될 맘도 없었겠지. 근데 말이야, 무조건 ‘리더가 되어야 하는 순간’은 오게 돼.
그때를 위해 아래 연습들, 하나씩 해보자. 언젠가 분명— 필요한 순간이 올 테니까.
1️⃣ 말 안 해도 느껴지는 분위기 만들기
“괜찮아, 실수해도 돼” 매번 그렇게 말 안 해도 돼. 근데 네가 누가 실수했을 때 눈치 안 주고, 그냥 받아주는 거?
그게 이미 팀 분위기를 바꾸는 리더십이야.
2️⃣ 의견 안 꺾이고, 기분 안 상하게 하기
“좋은 아이디어야. 이건 나중에 써보자. 지금은 이 방향으로 가볼게.” 아이디어는 걸러야 하지만, 사람까지 잘라내진 말자. 말 한 줄이 누군가의 의욕을 살리기도, 꺾기도 하니까.
3️⃣ 회피 말고,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
꾹 참는 게 어른스러워 보일 수 있어. 근데 리더는 ‘말 안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할 줄 아는 사람’이야.
감정 말고 사실만 꺼내보는 연습, 생각보다 팀 분위기 살려줘.
4️⃣ 앞에서 끄는 리더 말고, 옆에서 미는 리더
“같이 해보자”는 말 한마디에 힘이 생겨. 리더가 전부 책임지지 않아도 돼. 때로는 옆에서 밀어주고, 같이 무게 나눠드는 사람이 더 멋져.
5️⃣ 팀보다 나를 먼저 챙기기
나부터 안 괜찮으면, 리더 역할도 무너져. 지금 내 감정이 어디쯤 있는지 먼저 살펴봐. 감정 조절은 회의 스킬보다 더 중요한 리더 능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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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향형 (E)
ENFJ 😎 사람의 잠재력을 믿고,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감정 코치형’ 리더. 팀원들의 감정을 세심히 읽지만, 조율하느라 자기 피로를 모를 때가 많음.
ENFP 😎 열정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영감을 주는 ‘비전형 리더’. 다만 디테일 관리나 장기적 체계에는 약해 아이디어만 남기고 사라질 위험 있음.
ENTJ 😎 목표 중심의 ‘전략가형 리더’. 성과와 효율을 중시하며 빠른 결정으로 팀을 이끈다. 하지만 감정적 케어 부족으로 ‘차갑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음.
ENTP 😎 유연하고 창의적인 ‘혁신가형 리더’. 새 아이디어와 토론을 즐기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음. 다만 실행보다 구상 단계에서 머무를 때가 있음.
ESFJ 😎 조직 문화를 중요시하는 ‘조정형 리더’. 모두가 잘 지내는 걸 최우선으로 하며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개인 감정보다 조직 규범을 우선시할 때가 있음.
ESFP 😎 즉각적이고 따뜻한 ‘분위기 메이커형 리더’. 현장의 분위기를 읽고 즉시 대응하지만, 계획성 부족으로 체계적 관리엔 약함.
ESTJ 😎 규율과 성과 중심의 ‘관리자형 리더’. 책임감이 강하고 체계 구축에 탁월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져 변화를 힘들어함.
ESTP 😎 위기 대응력 뛰어난 ‘현장형 리더’. 직관과 판단이 빠르지만, 단기적 성과에 집중하다 큰 그림을 놓칠 때도 있음.
🌿 내향형 (I)
INFJ 😎 비전을 제시하고 깊이 있는 피드백을 주는 ‘통찰형 리더’. 팀의 성장과 의미를 중시하지만, 내적 소모가 커 혼자 감당하려 함.
INFP 😎 가치 중심의 ‘이상가형 리더’.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하지만, 현실적 결정에 약하고 갈등 회피 경향이 있음.
INTJ 😎 계획적이고 독립적인 ‘전략가형 리더’. 논리로 미래를 설계하지만, 감정적 소통이 부족하면 팀원과의 거리감이 생김.
INTP 😎 논리와 시스템을 중시하는 ‘분석형 리더’. 창의적 문제 해결엔 강하지만, 사람 관리엔 흥미를 덜 느낀다.
ISFJ 😎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서포트형 리더’. 팀의 안정을 지키지만 자기 의견을 숨기거나 희생하는 경향이 있음.
ISFP 😎 온화하고 유연한 ‘감성형 리더’. 현장의 감각으로 상황을 풀지만, 결정적인 순간 리더십을 미루기도 함.
ISTJ 😎 규칙과 절차를 존중하는 ‘시스템형 리더’. 신뢰감이 높고 꾸준하지만, 갑작스러운 변화에 약하다.
ISTP 😎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형 리더’. 위기 대처엔 강하지만, 감정 표현이 적어 냉정하게 보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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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누군가 앞서는 게 아니라, 함께 가게 하는 용기야. 🌿
우리는 살면서 리더가 되는 순간이 분명 올거야.
나만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봐.
너만의 강점과 장점을 살려 멋진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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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할거없을 때 꼭 메일 확인하고 읽어봐요 ㅎㅎ
지루한 회사생활이 덕분에 재밌어졌어요~”
- 고마워!! 친구가 보내는 펜팔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읽어줘!
“어떻게 하면 무리에서 리더십을 가질 수 있는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의 정보도 같이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좋아! 앞으로 테스트를 구성할 때는 짧게라도 관련 팁을 함께 적도록 할게 !!
피드백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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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게 인도 받는 양의 무리는 양에게 인도 받는 사자의 무리보다 훨씬 강하고 승리하는 법이다. ”
– 마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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