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차기능과 열등기능을 알아볼거야! 2025.8.25 (월) | 26번째 편지 | 웹에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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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운세는?✨
🐭 : 긍정적인 마음이 행운을 부릅니다. 열심히 움직이면 좋은 결과가 따라와요. 🐮 :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 : 미뤄둔 계획을 실천할 때예요. 좋은 기운이 곁에 머무르고 있어요. 🐰 : 지금 바로 행동으로 옮기세요. 중요한 일부터 차근차근 진행하세요. 🐲 : 답답했던 일들이 풀릴 거예요. 멈췄던 걸 다시 시작하기 좋은 시기예요. 🐍 :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면 성공이 눈앞이에요. 부족한 부분도 채워질 거예요. 🐴 : 평범하게 보내기엔 아까운 시기예요. 원하는 일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 : 중요한 결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집니다. 가족과의 시간도 놓치지 마세요. 🐵 : 하고 싶은 일은 지금 시작하세요. 좋은 소식이 곧 들려올 거예요. 🐔 : 기운은 좋지만 말실수는 조심하세요. 말은 아끼고 행동은 빠르게! 🐶 : 걱정은 사라지고 보람이 따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 예상 못한 기쁜 일이 찾아와요. 바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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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구스쿠 해변, 해변에서 직접 찍은 바다 거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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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나는 여름휴가 다녀왔어. 정말 말도 안 되게 더웠고, 새까맣게 탔지만 🪸푸른 산호초랑 🐢바다거북, 🌠밤하늘은 너무 아름다웠어.
혹시 너도 바다 좋아해? 🌊그럼 미야코지마 꼭 가봐. 진짜 잊지 못할 경험을 할 거야.
지난 주에 MBTI 주기능, 부기능 얘기했는데, 좀 어렵다는 얘기가 있더라구! 오늘은 개념보다는 너에 대해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
그럼, 시작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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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기능과 열등기능
“🌀나는 F인데, 왜 가끔 T같이 굴지?”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어?🤔
MBTI는 ‘나를 설명해주는 네 글자’ 같지만, 어떤 순간엔 그 틀에서 벗어난 나를 마주하게 돼.
😶 익숙하지 않은 말투 😮 예상 밖의 감정 반응 😵 원래 나와는 조금 다른 방식
이럴 땐 혼란스럽지.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하고.
그런데 그건 네가 이상해서가 아니야.
그건 바로, 네 안에 있지만 평소 잘 쓰지 않던 기능들이 슬그머니 얼굴을 드러낸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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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는 그동안 잘 몰랐던 나의 뒷모습, MBTI 속 ‘3차기능’과 ‘열등기능’을 이야기해볼게.
이걸 알고 나면, 왜 내가 그런 반응을 했는지 이제야 제자리에 맞춰지는 느낌이 들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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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기능과 열등기능이 뭔데?
우리는 지난번 뉴스레터에서 ‘주기능’(제일 편한 나의 방식) ‘부기능’(그걸 도와주는 보조자)
이 두 가지 기능에 대해 이야기했었지.
그런데… MBTI에는 사실 이 두 개 말고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 두 개 더 있어.
바로
🧩 3차기능 🔒 열등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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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기능은 마치 내 안에 있지만 꺼내기 어려운 도구함 같아. 평소엔 잘 안 쓰고, 어쩌면 내 성격 안에서도 덜 발달한 부분일 수 있어.
하지만 이 기능들이 전혀 안 쓰이는 건 아니야. 특히...
😤 스트레스를 받거나, 🧨 위기 상황에 몰리거나, 🧍♀️ 관계가 틀어지는 순간
조용히 숨어 있던 3차기능이나 열등기능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해.
그때 우리는 이렇게 말하지.
“왜 나 같지 않게 행동했지?” “왜 이런 말이 툭 튀어나왔지?”
이제부터 이 숨은 기능들, 그러니까 3차기능과 열등기능이 각 MBTI 유형에서 어떤 모습으로 작동하는지 하나씩 풀어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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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 3차기능: Te (외향 사고)
평소엔 느슨하게 굴지만, 무시당했다고 느낄 땐 논리로 정리하고 이기려 드는 모습이 나와.
- 열등기능: Si (내향 감각)
평소엔 신경 안 쓰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나간 일을 자꾸 떠올리며 자책의 늪에 빠지기 쉬워.
🌀ENFJ
- 3차기능: Se (외향 감각)
항상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다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즉각적인 자극을 좇게 될 때가 있어.
- 열등기능: Ti (내향 사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는 머릿속 논리를 복잡하게 만들며 스스로를 더 지치게 할 수 있어.
🌀ENTP
- 3차기능: Fe (외향 감정)
평소엔 장난기 많고 자유로운데, 갑자기 모두를 만족시키려 애쓰는 모습이 드러날 때가 있어.
- 열등기능: Si (내향 감각)
실패하거나 실수했을 때, 과거의 장면들이 끊임없이 떠오르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아.
🌀ENTJ
- 3차기능: Fi (내향 감정)
강한 척하다가도, 문득 내 감정이 상처받았음을 깨닫고 당황스러움을 느끼기도 해.
- 열등기능: Si (내향 감각)
컨트롤이 안 되는 순간, 과거의 안 좋은 기억에 집착하거나 실수 트라우마에 빠지기 쉬워.
🌀ESFP
- 3차기능: Te (외향 사고)
즐기고 노는 걸 좋아하다가, 갑자기 일을 정리하고 이성적으로 결과를 따지게 될 때가 있어.
- 열등기능: Ni (내향 직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막연한 불안감과 비관적인 상상을 하며 가라앉는 경향이 있어.
🌀ESFJ
- 3차기능: Ne (외향 직관)
평소엔 익숙한 방식을 좋아하다가, 갑자기 엉뚱한 아이디어로 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 열등기능: Ti (내향 사고)
논리적으로 맞지 않거나 비판을 받을 때, 그 상황을 지나치게 분석하다 스스로 무너질 수 있어.
🌀ESTP
- 3차기능: Fe (외향 감정)
사람들과 어울리며 쿨해 보이지만,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
- 열등기능: Ni (내향 직관)
평소엔 즉흥적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미래를 비관적으로 예측하며 멈춰버릴 때가 있어.
🌀ESTJ
- 3차기능: Ne (외향 직관)
원칙적이지만 가끔은 머릿속에서 별별 가능성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지기도 해.
- 열등기능: Fi (내향 감정)
통제되지 않는 감정이 솟구칠 땐, 자기가 왜 화나는지도 몰라서 더 화가 나버릴 수 있어.
🌀INFP
- 3차기능: Si (내향 감각)
감성적이지만 익숙한 과거 경험에 집착하거나, 예전 기준에 자신을 얽매일 때가 있어.
- 열등기능: Te (외향 사고)
감정이 지배할 땐 논리적으로 말하려고 애쓰다 더 날카로워지거나, 싸움으로 번지기 쉬워.
🌀INFJ
- 3차기능: Ti (내향 사고)
직관적으로 느낀 걸 머리로 납득시키려 하다가, 자기 안에서 계속 반문하며 꼬일 수 있어.
- 열등기능: Se (외향 감각)
스트레스를 받으면 현실의 감각 자극에 과민해지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할 때도 있어.
🌀INTP
- 3차기능: Si (내향 감각)
늘 새로움만 좇다가도, 익숙한 루틴이나 과거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느끼기도 해.
- 열등기능: Fe (외향 감정)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상처받는 자신을 마주할 수 있어.
🌀INTJ
- 3차기능: Fi (내향 감정)
항상 논리적으로 움직이지만, 가끔은 자기만의 감정 기준으로 세상을 재단하게 될 때가 있어.
- 열등기능: Se (외향 감각)
현실 자극이 과하게 몰려올 때는, 통제 불능 상태처럼 폭발적으로 반응해버릴 수 있어.
🌀ISFP
- 3차기능: Ni (내향 직관)
느긋한 듯 보이지만, 때로는 깊은 내면에서 끊임없이 의미를 찾고 미래를 상상하곤 해.
- 열등기능: Te (외향 사고)
억눌렀던 감정이 폭발할 땐, 차갑고 단호하게 논리적으로 상대를 밀어붙일 수 있어.
🌀ISFJ
- 3차기능: Ti (내향 사고)
겉으론 따뜻하지만, 마음속에선 끊임없이 논리적으로 따져보며 자기 기준을 세우려 해.
- 열등기능: Ne (외향 직관)
불확실한 상황에선 모든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며 불안해지기 쉬워.
🌀ISTP
- 3차기능: Ni (내향 직관)
현실적이지만, 혼자 있을 때 막연한 의미나 미래의 가능성에 깊이 빠질 때가 있어.
- 열등기능: Fe (외향 감정)
사람 관계에선 무심해 보이지만, 문득 애정에 굶주린 듯 감정적으로 요동치기도 해.
🌀ISTJ
- 3차기능: Fi (내향 감정)
겉으론 냉정하지만, 내면에선 아주 개인적인 신념과 감정 기준을 소중히 여기는 경우가 많아.
- 열등기능: Ne (외향 직관)
새로운 시도 앞에서 모든 나쁜 가능성을 먼저 떠올리며 주저하게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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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 3차기능 (제3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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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능과 보조기능이 익숙해진 후 서서히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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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잘 못 쓰지만, 성인기 이후 자기이해나 성장의 열쇠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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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장난스럽게, 때론 억지로 사용하려다 실수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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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활용하면 성격에 균형을 더해줌
🔒 열등기능 (4차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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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의식적이고, 가장 다루기 어려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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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튀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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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타인도 놀라게 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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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열등기능을 받아들이면 깊은 자기성찰과 성장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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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들어가서 고드름 나왔는데 아래 MBTI보고 깜짝 놀랬어요. 늘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화이팅 :)”
- 고드름이라면 ISTJ구나!
친구 응원해줘서 고마워~~ :)
“날씨 인형들이 너무 귀여워요 /// >_< /// ♡ 아이디어 넘 좋은거같아요!💗"
- 일본에서 테루테루보즈라고 하는데
미야코지마 가기 전 날씨를 계속 확인 하는 나를 보고 구상한 테스트야 :) 칭찬 고마워!
“운세도 너무 도움 돼요!!항상 감사합니다!! 한 레터에 테스트를 많이 넣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 일주일에 테스트 1개씩 제작하는 게 내 목표! 다양한 테스트 해보고 싶으면
테스트모아 사이트에서 여러 테스트 둘러보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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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und is the place where the light enters you."
상처는 빛이 들어오는 자리다. – Ru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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